LH, 행복주택 4197가구 청약
파이낸셜뉴스
2021.10.11 17:26
수정 : 2021.10.11 17:26기사원문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공급대상은 서울번동3(168가구) 등 수도권 5곳 1124가구와 대전용문(80가구) 등 지방권 11곳 3073가구로, 전국 16개 지구 4197가구다.
특히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4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이밖에 청년 창업인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도 인천논현4(238가구), 남원노암(120가구) 2개 지구에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오는 21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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