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아재개그 연구서’...'아재개그를 권함'
뉴시스
2021.10.13 04:06
수정 : 2021.10.13 04: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언어는 인간의 본능이고, 말놀이는 언어의 보편적 속성이다. 말장난, 말놀이, 언어유희, 즉 아재개그는 우리 모두의 본능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모두가 하고 있다.
아재개그는 시공을 관통한다.
베스트셀러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와 '언 다르고 어 다르다’ 등 한국어 관련 책 7권을 쓴 아재개그 고수인 저자는 권력질, 갑질, 차별과 편견, 조롱과 혐오를 담은, 불편하고 분노를 부르는 '꼰대개그, 부장님개그'는 '아재'도 아니고 '개그'도 아닌 언어폭력이라며 선을 긋는다.
저자는 아재개그는 젖먹이에서 1020, 아재, 아지매를 거쳐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는 모든 인간의 언어본능에서 나오는 말장난, 말놀이, 언어유희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 ‘가지가지 말장난을 보고서 쓴 보고서’이자 ‘세계 최초의 아재개그 연구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섯 가지 이유’를 들어 아재개그를 권장한다. 즉, 말놀이는 쓸모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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