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산단에 기계장비·플랜트기업 유치
파이낸셜뉴스
2021.10.13 13:15
수정 : 2021.10.13 13:15기사원문
2개 기업과 150억원 규모 투자협약
협약을 맺은 A사는 대규모 기계 설비를 제작하는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5279㎡의 터에 50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한다. 건축, 교량, 발전소에 강 구조물을 납품하는 산업용 플랜트 제조업체인 B사도 장항산단 3만1913㎡규모의 터에 총 100억원을 투입, 공장을 신설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이지만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업이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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