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펜트하우스' 속 성악, 대역과 손동작 입 모양 등 연습"

뉴스1       2021.10.16 19:58   수정 : 2021.10.16 19:58기사원문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펜트하우스' 청아예고 3인방이 성악 무대 연기의 비밀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청아예고 3인방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펜트하우스' 배우들이 출연하자 마지막 회에 카메오 출연한 걸 뿌듯해하며 자랑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의 광팬이다. 최예빈은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걸 봤는데 기록이 남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했다"며 수줍어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 배우가 나를 안다니"라며 좋아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를 너무 재밌게 봤다. 몰입을 너무 많이 해서 솔직히 너무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강호동은 세 사람에게 실제 성악을 한 거냐고 물었다. 진지희는 "1년 정도 성악을 배웠다. 현장에서는 노래를 불렀는데 후반 작업이 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대역을 해주는 성악가와 일대일로 손동작이나 입 벌리는 것, 발음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성악 립싱크 연기를 직접 보여주기로 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정말 뻔뻔하다"며 웃었다. 최예빈은 립싱크를 하면서도 음원보다 더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가사를 안 보여줬는데도 다 외웠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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