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묵기념 봉생병원 명예원장에 백승언 교수
2021.10.17 18:48
수정 : 2021.10.17 18:48기사원문
17일 봉생병원에 따르면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백 명예원장은 미국 미네소타 대장항문병센터에서 연수 후 줄곧 고신대병원에서 대장항문외과에서 대장암 등을 진료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까지 3000여건의 대장, 직장암 수술을 집도했다.
백 명예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학병원에서 30여년간 쌓은 노하우로 신장이식과 대장암 환자들의 합병증 없는 수술을 목표로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