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내린천 무장애나눔길 조성...국비 14억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1.10.18 07:12
수정 : 2021.10.18 07: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2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내린천 무장애나눔길 조성에는 인제읍 고사리(텃말)부터 원대리(피아시)까지 총 3km구간에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지난 7월 인제군은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0억원 등 총 50억원을 확보하였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내린천 수변 트레킹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대리 자작나무숲, 내린천 래프팅 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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