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상회복 앞두고 방역물품 배부

파이낸셜뉴스       2021.10.26 10:30   수정 : 2021.10.26 10:30기사원문
공공기관, 재난취약계층 우선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부 물품은 KF마스크 35만 200개, 손소독제 4700개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방역물품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배부처는 우선 코로나19 대응 업무부서·기관에 대상자 1인당 60매 이내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영업 제한 등 피해를 받은 다중이용시설 중 일부 시설, 자율방재단 등 대민 지원 활동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재난 취약계층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배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기본방역수칙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꼭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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