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원도 정선에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 개설
2021.10.27 14:38
수정 : 2021.10.27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강원도 정선 고한읍에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26일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은 은행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데스크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21년형 스마트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은행원, 바이오인증 등 첨단 기술 접목한 혁신점포를 GS25 편의점 내에 '숍 인 숍' 형태로 구축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통장, 카드, OTP, 지로용지 등 실물 기반의 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ATM 기기로 보안매체 재발급, 체크카드 즉시발급, 공과금 납부, 현금 입/출금, 통장 정리 등 80여 가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바이오인증(손바닥 정맥)을 등록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은행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편의점 혁신점포에 설치된 21년형 스마트 키오스크는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은행원이 탑재돼 더 쉽고 편안한 업무처리를 안내하며 간단한 제신고 업무도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