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계획·실시계획 일부 변경
파이낸셜뉴스
2021.10.28 09:52
수정 : 2021.10.28 09: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일부 변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내 △8공구 문화시설 신설 △워터프런트 북측 연결수로 건설 △송도달빛공원축제역 및 청소년수련시설 앞 도로구조 개선 △개발사업 기간 연장(2021→2022년) 등을 반영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워터프런트 북측 연결수로 조성을 위해 6공구 육상부 공원(N7, NP2, PP1블럭) 일부를 수로부 공원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송도달빛공원축제역 일대 도로를 넓히고 교통 소통을 위해 8공구 청소년수련시설 부지 앞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는 계획도 포함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계기로 송도 6·8공구에 부족한 문화여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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