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1.10.29 13:50
수정 : 2021.10.31 14:40기사원문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일회성 도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부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24일 서울 홍은동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을 이어왔다. 포레나 도서관 1호점은 지금까지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그린내의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넘어 200호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업적으로도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 친환경 수처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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