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근무환경에 복리후생도 최상급

파이낸셜뉴스       2021.10.31 18:16   수정 : 2021.11.01 15:23기사원문
<31> 에프에스티

에프에스티(FST)는 1989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플랫 패널 디스플레이(FPD) 포토공정 펠리클을 개발 성공한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펠리클은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TV를 포함한 모든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이다. 에프에스티는 반도체 소재와 장비를 동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서 반도체·FPD 포토 공정 펠리클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 간 회사 가치 10배 성장을 달성한 에프에스티는 일본의 대기업과 경쟁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국내시장 점유율이 80%에 이르고 해외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을 다량 수출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신규사업으로 반도체·FPD 생산공정 내 온·습도 조절기인 칠러 사업을 론칭한 뒤 현재까지 약 2만여 대의 제품을 생산하며 성장하고 있다. 에프에스티 칠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유수 대기업의 반도체·FPD 공정에 안정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하는 장비로 투입되고 있다.

에프에스티는 재직자의 약 40%가 5년 이상 장기재직자이며 전체 인원의 25%가 연구직으로 구성된 미래지향적인 조직이다. 무엇보다 오래된 업력과 장기근속자가 증명하는 재직자를 위한 회사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제도도 잘 갖춰줘 있다.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원활한 직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유연근무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연 1회 전 직원 대상 정밀 건강검진 지원, 휴양시설 지원, 사내 피트니스 센터와 구내식당, 카페테리아, 어린이 집 등을 운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에스에프티는 수시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채용 시 회사에 어느 만큼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은 어느 정도인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타 직원들과의 융화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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