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코로나로 지속가능발전 장애…불평등 심화 대처"
파이낸셜뉴스
2021.11.01 00:31
수정 : 2021.11.01 00:31기사원문
G20 단합 촉구…韓 포용적 회복 기여 지속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지속가능 발전' 세션에서 "코로나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큰 장애가 발생했다"며 "팬데믹으로 인한 불평등 심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G20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미래세대의 참여 및 포용적인 디지털·그린 전환 지원이 중요하다"며 "저소득국에 대한 디지털 격차 해소, 녹색회복 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특히 그린·디지털 분야에서 ODA를 확대해 나가는 등 국제사회의 포용적 회복을 견인하기 위한 기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세션 참여국 정상들은 코로나19 위기의 비대칭적 충격 하에서 저소득국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유동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단위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자체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 노력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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