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본방보다 빠르게? '피의 게임" 독점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1.11.01 08:50
수정 : 2021.11.01 08:50기사원문
1일부터 12부작 중 2-11화 선공개
[파이낸셜뉴스]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본 방송보다 빠르게 선공개하며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을 오늘(1일)부터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피의 게임'의 첫 화와 마지막 화를 제외한 모든 회차를 본 방송보다 2일 빠르게 선공개한다.
정치, 음모, 배신 등 생존을 위해 저지르는 어떠한 일도 모두 용납되는 게임의 룰 속에서 벌어지는 참여자들의 심리를 본 방송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월 지원자 공개 모집을 통해 연예인, 셀럽, 일반인 등 다양한 개성의 출연자를 모집한 '피의 게임'은 전 야구선수 정근우, 래퍼 퀸와사비, 아나운서 박지민, UDT 출신 덱스 등 서로 다른 연령대와 직업군에 종사하는 참가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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