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그룹, 5대 핵심사업 책임경영체제 조직개편
뉴시스
2021.11.01 16:22
수정 : 2021.11.01 16:2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건설·설계·감리CM·레저호텔·신재생
레저·호텔 정병동 등 대표 인사 단행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 기반 중견기업인 유탑그룹이 5대 핵심분야 책임경영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유탑그룹은 1일 건설, 설계, 감리·CM, 레저·호텔, 신재생에너지 등 그룹 5대 핵심 사업 부문에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유탑엔지니어링과 유탑건축사사무소로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탑그룹은 개발사업부문과 레저·호텔 부문 정병동 부회장, 건설관리 부문 양기봉 대표, 건설영업 부문 김종기 대표, 감리·CM부문 이창희 대표, 신재생에너지사업 부문 정성욱 대표, 설계부문 서수열 대표 등을 각각 선임했다.
지난 2018년 광주 치평동 신사옥으로 이전한 유탑그룹은 ‘VISION 2030, 101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 시평액 10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탑그룹은 전문 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조직개편을 통해 건설사업 수주 성과 극대화와 M&A·신재생 에너지사업 진출 사업 다각화, 메이저 건설사 도약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병래 유탑그룹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2년을 경영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잡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대표이사들의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자신은) 사업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 사업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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