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복합공간 '55아트센터' 무안에 프리오픈
뉴스1
2021.11.02 09:26
수정 : 2021.11.02 09:26기사원문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 갤러리와 아트 스페이스 등을 갖춘 문화콘텐츠 복합공간이 문을 열었다.
최근 프리오픈한 55아트센터는 연면적 330㎡에 갤러리, 메이커스, 아트 스페이스, 스토어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의 커뮤니티 장으로 운영된다.
갤러리는 유명작가 초대전이나 상설, 기획, 소장품 전시를 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동호회 그룹전 등 대관을 해줄 계획이다.
메이커스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생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기획으로 그룹형과 가족형으로 나눠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아트 스페이스는 회원제로 운영하며, 사연이 있는 작은 이벤트(버스킹), 소확행 초청 공연 등 창의적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
스토어에서는 작가들과 연계해 굿즈상품을 개발하고 작가를 후원하며, 무안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방침이다.
박재용 대표는 2일 "프리오픈 기간을 6개월 정도 두고 시범운영을 통해 센터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것이며 2022년 4월 정식 개관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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