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확장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1.11.03 15:17
수정 : 2021.11.03 15:17기사원문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1억2000만원씩 지원받아
[파이낸셜뉴스] 대학교육 특성화·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는 부산에 있는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1년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한·일·중 확장사업 신규 사업단'에 최종 선정됐다.
3일 동서대(총장 장제국)에 따르면 한·일·중 3개국은 올해 9월 각국별 심사를 진행한 후 10월 말까지 합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신규사업단을 선정했다. 20개 사업단 중 한국에는 동서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이 선정됐다.
동서대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용학과 신설, 3국 공동교육과정, 3국 학생의 공동생활, 학습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생활-학습 연계프로그램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확장사업에서는 '캠퍼스 아시아-한·일·중' 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 대학이 추가로 참여하는 캠퍼스 아시아 플러스(CAMPUS Asia Plus) 운영의 형태로 사업 내용을 재편해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대학에는 연 평균 약 1억2000만원씩 5년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파견 학생의 체재비 뿐 아니라 정착지원금과 긴급보조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한·일·중 3개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로 상호이해 증진과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고등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생교류사업이다.
지난 2010년 5월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신규 사업으로 채택돼 1단계 시범사업(2011~2015)과 2단계 본사업(2016~2021년)을 거쳤다.
3개국은 교육협력과 인적교류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총 6625명이 학생 교류에 참여하고 497명이 복수학위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학생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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