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핏스튜디오, 여성 러닝화 ‘브리즈’
파이낸셜뉴스
2021.11.03 18:40
수정 : 2021.11.03 18:40기사원문
첨단신발경진대회 스타트업 부문 1위
부산디자인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로핏스튜디오(Rawfit Studio·대표 심영주)'가 제작한 여성 운동화 시제품 '브리즈(Breeze)'가 스타트업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브리즈는 197g대의 초경량 여성 러닝화로 여성의 발에 맞는 복숭아 뼈, 힐 등을 분석해 신발틀(Last)을 설계했으며, 저비중 고탄성 미드솔인 'Wave Foam'을 적용해 최적의 탄성과 쿠션감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9년 6월 설립한 로핏스튜디오는 부산 망미동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에 쇼륨을 두고 여성용 스포츠 신발이나 용품 및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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