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동체 메타버스 총력전”
파이낸셜뉴스
2021.11.04 10:35
수정 : 2021.11.04 10:39기사원문
카카오 배재현 CIO 3·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BR>
카카오 콘텐츠 자산 활용한 NFT 전략 수립 중<BR>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배재현 최고투자책임자(CIO, 수석부사장)는 4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 공동체 역량을 집중시켜 다가올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 시대에 준비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기술력과 공동체 내 강력한 콘텐츠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관련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비롯해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 사내독립기업(CIC)에서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골프 티타임 예약권, 게임아이템, 아이돌 팬아트 등을 토큰화한 뒤, 고유가치를 지닌 NFT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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