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피스 누나' 발언 논란에 웹툰 독자들 '성명문'
뉴시스
2021.11.04 16:53
수정 : 2021.11.04 16:5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불필요한 오해 일으키고 작가 명예 훼손할까 우려'
앞서 이 후보는 웹툰 작가들과의 간담회 차 부천에 위치한 웹툰 제작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시실을 둘러보다가 '오피스 누나 이야기'라는 작품 액자를 보고 "오피스 누나? 제목이 확 끄는데요"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관계자는 그 자리에서 "성인물은 아니다'라고 이 지사에게 설명했다.
성명문에는 "현재 네이버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며 말문을 뗐다.
무엇보다도 이 후보의 발언 때문에 불건전하다는 오해를 받는 데 불쾌하다는 입장이다. "부디 정치권에서는 단순히 작품의 제목을 가지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폄훼하는 발언을 하여 작가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끝으로 ‘오피스 누나 이야기’를 가장 잘 표현한 좋은 글귀를 하나 전해드린다"며 "사랑은 한 남자를 바보로 만들고, 사랑은 한 여자를 울보로 만들지만, 사랑 때문에 그 남자는 용감한 바보가 되고, 사랑 때문에 그 여자는 따뜻한 울보가 된다. 사랑은 사랑이니까, 사랑이다"라고 인용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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