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 노선' 3회→5회 증편
파이낸셜뉴스
2021.11.08 08:57
수정 : 2021.11.08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 (화·수·금) 운항하던 싱가포르 노선을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는 이달 15일부터 주 4회(화·수·금·토)로 1회 증편하고, 12월부터는 주 5회(화·수·금·토·일)로 1회 더 늘린다. 인천에서 오후 4시 20분(한국시간)에 출발해 싱가포르에 오후 9시 55분(현지시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A330 기종이 투입된다.
싱가포르 트래블버블 협정인 VTL(Vaccinated Travel Lane)이 적용되는 운항편은 화, 수, 금, 일 출발편에 한정된다. 토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VTL이 적용이 되지 않는다.
지난 7월 사이판과 트래블버블 협정을 맺은 이후 두번째 협정 여행지인 싱가포르는 온화한 기후와 여러가지 볼거리로 유명해 한국인들이 많이 찾던 도시다.
아시아나항공 황인천 싱가포르 지점장은 "한국, 싱가포르 정부 간 이번 트래블버블 합의는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양 국가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협정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트래블버블 여행지 확대와 위드코로나로 국경을 여는 국가가 늘어나는 만큼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노선 증편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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