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행복대상에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1.11.08 15:00
수정 : 2021.11.08 18:11기사원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8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가족화목상 김일주 △청소년상 유현우, 박하영, 박근난, 하혜정, 박동규 등 총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 청소년상은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영애 장관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공익에 헌신하고, 가족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되살려 낸 수상자들의 발자취가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효를 실천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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