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랜드마크 '공중관람차'…롯데백화점 리뉴얼 오픈
뉴스1
2021.11.10 10:21
수정 : 2021.11.10 10:21기사원문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공중관람차'를 11일 '울산 그랜드 휠'(ULSAN GRAND WHEEL)이란 이름으로 새단장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 2001년 8월 오픈해 영플라자 7층 옥상에 공중관람차를 운영해 왔으며 개점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8대의 캐빈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여기에 무지개색으로 캐빈을 도색해 분위기를 한층 밝게 연출했다.
'공중관람차' 이름은 온라인 SNS 공모를 통해 기존의 '롯데'를 빼고 '울산 그랜드 휠'로 변경해 '울산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재개장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무료로 탑승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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