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지하차도 상습정체 구간 교통흐름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1.11.11 14:31
수정 : 2021.11.11 14: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아암대로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해 차량 상습정체 현상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은 출·퇴근 및 물류차량이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진입하는 구간으로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었던 구간이다.
기존 화단을 활용해 진입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지하차도 포함) 구간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함으로써 병목구간을 최소화해 차량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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