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나타난 북유럽 크리스마스 마을"…'시몬스 테라스'의 변신

뉴스1       2021.11.12 09:35   수정 : 2021.11.12 09:35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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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시몬스는 연말을 맞아 이천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점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연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웅장한 트리와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조명으로 이천 주민들은 물론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이천의 랜드마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조명과 장식을 설치해 기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화려함과 풍성함을 더했다.

시몬스 테라스 야외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레드·골드·실버 컬러 오너먼트(장식)와 금빛 전구로 꾸민 최대 높이 8m의 대형 트리들이 들어서 있다.
잔디정원 한쪽에는 산타클로스 표지판, 스노우볼 형태의 가로등, 포토월 벤치 등과 잔디정원 울타리를 감싸는 은하수 조명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수 있게 배치했다.

시몬스 라운지 뒷편 팜 가든은 홀리데이 휴가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북유럽의 한 마을로 여행을 떠난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 또 유럽풍 건물들 사이의 중정은 함박눈이 내리는 장면을 연상할 수 있도록 대형 눈꽃 조명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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