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문화센터 건축설계 당선작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1.11.15 07:29
수정 : 2021.11.15 07: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건축설계공모에는 7개 업체가 참여해 9일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가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중앙놀이마당을 중심으로 계획된 외부공간과 동일 부지 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유기적 연계가 우수하며 특히 대지조건을 충실히 읽어내 도로 레벨, 자연과 조화를 고려한 배치계획과 주차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삼숭동 176-5번지 일원에 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공간은 만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실과 카페테리아 등 놀이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권리를 누리는 아동전용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디자인캠프단을 통해 건립 전반에 아동 의견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양주로 한 발 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디자인캠프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수업을 3번 진행하며 놀이시설물 및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동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를 토대로 민-관-전문가 의견을 두루 수렴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아동전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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