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무인양품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무인양품 강남점 1층에 숍인숍 형태의 올가 팝업스토어를 신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속가능 가치를 지닌 과일을 판매한다.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인증 방식으로 생산된 '부사사과 10㎏', '황금사과 10㎏', '엠부사과 10㎏' 등을 비롯해 노지감귤, 샤인머스켓, 단감 등이다.

또 저개발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공정무역 방식으로 수입된 유기농 바나나와 올가에서 인증한 유기 농산물 명장이 재배한 고품질의 유기 농산물 마이스터 감귤과 배, 딸기 등도 판매된다.

'호박고구마(친환경 10㎏)', '꿀고구마(친환경 10㎏)', 당근, 양파, 파프리카, 고추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된 무농약 인증 야채류도 선보인다.

올가의 동물복지제도 기준에 맞춘 축산물과 ASC 및 MSC 인증 수산물 제품도 마련됐다.

올가 자체 PB제품도 판매한다. 올가 PB제품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고 다양한 품질 확인 검사를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올가는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무지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올가만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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