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18일 서울서 제6차 한국·체코 미래포럼 개최

뉴시스       2021.11.15 10:51   수정 : 2021.11.15 10:5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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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강남대학교는 오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민간 우수외교사업 승인 및 후원을 받아 4년 연속 대한민국과 체코가 참여하는 미래포럼을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양국의 정치·산업·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포럼에서는 ‘정치·외교·안보’,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 ‘4차 산업(AI, 로봇 및 배터리 공급망)’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주제 발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외교·문화 중심의 양자 관계 발전 전망도 논의한다.

한국 측 의장인 이태식 전 주미대사, 부의장인 문하영 전 주체코대사를 비롯해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김태진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금난새 지휘자,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등 정·재계 및 교육, 문화 분야 인사가 참석한다.

체코 측에서는 체코 측 회장인 얀 피셔 전 총리를 비롯해 베로니카 크라마지코바 체코기술대학교 개발·전략부총장, 엘리슈카 지고바 체코 외교부 아태국장, 파벨 츠멜릭 체코전력공사 신사업개발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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