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지헤중'…송혜교♥장기용 감정변화, 왜?

뉴시스       2021.11.18 14:05   수정 : 2021.11.18 14: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연인이 될 수 있을까 2021.11.18. (사진 =삼화네트웍스, UA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1회 6.4%, 2회 8.0%를 기록하며 방송 첫 주부터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헤중' 2회 시청률이 1회에 비해 1.6%P 상승하며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지헤중' 2회에서는 부산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10년 전 연결고리가 암시됐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윤수완 알아요?"라고 10년 전 죽은 자신의 형 이름을 꺼냈고, 이에 하영은은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 그 사람하고"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2회 엔딩 직후 장면을 공개하며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지헤중' 3회에서는 하영은, 윤재국 두 사람 각자 큰 감정 변화를 겪을 것이다. 10년 전 슬픈 이야기를 알게 된 두 사람이 어떤 감정 변화를 겪을 것인지, 이 변화가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송혜교-장기용 두 배우는 이 변화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 크리에이터를 담당한 글라인(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hopeyej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