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 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1.11.18 17:47   수정 : 2021.11.18 17:47기사원문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위지윅스튜디오 계열사인 래몽래인은 본격적인 코스닥 이전 상장 절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17일 오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래몽래인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총 12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밴드)는 1만1500원~1만3000원이다. 공모가격이 밴드 최상단으로 결정될 경우 156억원을 조달할 수 있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지적재산권(IP) 확보 및 콘텐츠 제작, 작가 계약 등 콘텐츠 기획·개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 공모가는 오는 12월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다.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이사(CEO)는 "래몽래인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를 확보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포함한 콘텐츠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며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글로벌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중심 콘텐츠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여 편의 콘텐츠를 제작·방영했다.
대표작은 '성균관 스캔들'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산후조리원' 등이다.

한편 래몽래인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12월 7~8일로 예정돼 있다. 상장 예정 시기는 12월 중순이며 상장 주관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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