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성공적 출범 위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1.11.19 15:32
수정 : 2021.11.19 15: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내년도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협력을 공고히 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19일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을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각 시도의회 의장단들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방향에 관해 각 시도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모든 부울경 시도민들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개소하여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