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농업빅데이터연구실,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등

뉴시스       2021.11.20 11:55   수정 : 2021.11.20 11:55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농업빅데이터연구실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농업빅데이터연구실은 '스마트 제조혁신과 품질경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어텐션 메커니즘을 적용한 딥러닝 모델을 이용, 토마토 생산량을 예측하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농작물 품질 향상을 위한 환경요인과 생산성·생육간의 인과관계를 찾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빅데이터연구실은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연구비를 지원받아 시설채소인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환경관리 방안 등을 규명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우, 양돈, 젖소 등의 축산 농가에 적용하는 축산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전남대 문화관광경영학과, 관광산업 아이디어 우수상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2021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팀은 '조선산업과 융합을 통한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에 대한 주제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발전된 조선업과 크루즈산업의 융합을 제안하며 웨어러블 테크를 활용한 크루즈산업내 새로운 일자리 제안과 함께 응용방안·관광산업내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 전남대 교육학과 미디어동아리, 추계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전남대학교는 김국현 박사과정생이 최근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2021 한국교육공학회·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국현 박사과정생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와 사용자 얼굴제시 여부와 상호작용 유형이 사회적 실재감과 시각적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수상했다.

또 교육학과 미디어동아리의 김다은(3학년)·이자온(2학년)·장효경(1학년) 학부생과 전남대 최민하(간호학과 3학년)·장유진(간호학과 3학년) 학생이 함께 개발한 교육 매체가 미디어전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매체는 임산부를 위한 표정인식 기반 정서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증강현실 기반의 가상 아바타를 적용해 임산부의 정서를 관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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