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손석구, 클래식 분위기 완성

뉴시스       2021.11.22 11:43   수정 : 2021.11.22 11: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석구·전종서. (사진=마리끌레르 제공).2021.11.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22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두 주인공 전종서와 손석구의 12월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손석구·전종서. (사진=마리끌레르 제공).2021.11.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석구·전종서. (사진=마리끌레르 제공).2021.11.22.photo@newsis.com


먼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전종서는 "손석구 선배는 담백한데 섹시한 느낌"이라며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남자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좋아하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라고 답했다.

손석구는 "전종서 배우는 현장에서 에너지를 비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물로 비유하면 맹수들이 사냥 안 할 때 느낌인데 굉장히 멋지다.
이런 여성상이 더 많이 보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오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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