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이디야 환경의 날’"
2021.11.23 09:16
수정 : 2021.11.23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환경의 날’로 지정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4일 청계산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조깅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진행한다. 약 50명의 임직원들이 청계산 일대 등산로를 기점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발걸음을 뗀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상시로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사내 문화도 만들어나간다. 특히 사내 카페테리아에는 임직원이 개인컵,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음료를 제공하고, 회의 시 종이 출력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실천으로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 문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친환경적 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상생 활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