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그로 인해 현대사는 어두웠다"
파이낸셜뉴스
2021.11.23 14:52
수정 : 2021.11.23 14:52기사원문
"불행한 역사 반복되어선 안 돼"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90세의 일기로 오늘 사망했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그로 인해 현대사는 어두웠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굴곡진 삶을 살아야 했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현재 상태로는 아직 조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당초 "전직 대통령이시니까 조문을 가야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가, 이후 조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양수 윤 후보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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