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접근성 좋아 주민들 많아 찾아
파이낸셜뉴스
2021.11.24 10:18
수정 : 2021.11.24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둘레길은 16코스로 조성돼 있으며 각 구별 각 1개 이상의 코스가 조성돼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강화 마니산길·옹진 장봉도 섬길의 신비로운 자연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근대 역사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1코스(계양산)와 15코스(마니산)을 제외하면 모두 해발 200m 내외의 완만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으로 제격이다.
스탬프북을 들고 완주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스탬프북은 인천시청 또는 가까운 군·구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숲길 내비게이션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이용하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완주 인증을 할 수 있다.(아래 QR코드 참조)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비교적 낮고 완만한 산으로 이루어진 인천둘레길을 걸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일상회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