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안산 한신더휴' 100% 분양 완료

[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인 '안산 한신더휴'가 100% 분양을 완료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15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 '안산 한신더휴'가 조기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산 한신더휴'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3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9.15대 1의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잇단 규제 속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짙어진 가운데, 탄탄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빠른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한신공영의 탄탄한 시공력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선부동은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각종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1만5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주거타운이 형성돼 일대 주거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4호선 초지역·안산역, 서해선 신부역,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신안산선(2024년 예정), KTX(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호재를 품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샛터공원, 선부체육관, 경기도 미술관, 화랑유원지, 선일초등학교 등 풍부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부는 실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평형이며, 남향 위주 배치·4Bay 설계(일부)·알파룸·팬트리 등을 적용했다.

[e-mail]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