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발전기금 120억원 투입 ‘지역상생’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1.11.25 12:58   수정 : 2021.11.25 12:58기사원문
지역주민 대표 4명 포함 사회공헌사업 심의위 발족…본격 활동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카지노 개장 당시 약속했던 120억원 규모의 제주발전기금 집행에 본격 나섰다.

롯데관광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제주발전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교육·문화·환경·복지 전문가 4명 ▷사업장 소재지인 제주시 노형동 주민대표 4명 ▷롯데관광개발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 드림타워 카지노 영업장 확장 개설 허가에 따른 부대조건으로 노형동 주민대표(30% 이상)를 포함해 사회공헌사업 심의위를 구성할 것을 제시했디.

심의위는 지난 6월 카지노 오픈 이후 3년 동안 롯데관광개발이 약속한 제주발전기금 집행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맡게 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8월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에 앞서 ▷제주 인재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 37억원 ▷지역사회·문화발전사업 35억원 ▷환경개선사업 22억원 등 총 120억원의 제주발전기금에 대한 구체적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사회공헌사업 심의위는 지난 24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첫 회의를 갖고 김태윤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제주도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을 심의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