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12월장식
파이낸셜뉴스
2021.11.27 05:51
수정 : 2021.11.27 0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 공연을 오는 12월4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통진두레문화센터 2021년 송년기획공연으로 지하철 2호선 시선으로 7명 인물을 관찰하는 내용을 표현한 김효은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극화했다. <나는 지하철입니다> 그림책 일러스트, 내레이션과 함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관객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해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27일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이 ‘가족’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가족, 이웃, 친구 사이에 사회적 돌봄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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