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클럽월드컵 내년 2월 UAE서 개최…대진 확정
뉴스1
2021.11.30 13:58
수정 : 2021.11.30 13: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올 연말 열리려다 미뤄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내년 2월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된다. 대진표도 확정됐다.
FIFA는 30일(한국시간) '2021 클럽 월드컵'을 내년 2월3일부터 12일까지 UAE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호스트였던 일본이 자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 개최권을 지난 9월 반납한 바 있다. 통상적으로 대회는 12월에 열린다.
이에 FIFA는 지난달 UAE를 새로운 개최지로 결정했고, 이날 스위스 본부에서 대진 추첨도 가졌다.
먼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와 남미 클럽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파우메이라스(브라질)는 4강에 직행했다.
대회 개막전은 UAE 리그 챔피언 알 자지라와 오세아니아 대표인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 경기 승자는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정상에 오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첼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만난다.
반대쪽에서는 각각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알 아흘리(이집트)와 북중미카리브해 챔피언 몬테레이(멕시코)가 첫 경기를 갖는다.
승리한 팀은 파우메이라스와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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