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사상 첫 5000명 돌파…위중증 700명대 '역대최다'
뉴시스
2021.12.01 08:33
수정 : 2021.12.01 08:3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중대본 "모든 행정력 총동원 병상 조기 확보"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0시 기준 발표치인 411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 장관은 "어제(11월30일)까지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이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상승하고
배정 대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필요한 병상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2월 중순까지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어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병상 구분을 통해병상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재택치료를 확진자 진료의 기본원칙으로 삼아집에서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을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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