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리츠, 3일 코스피 신규 상장
뉴시스
2021.12.01 16:23
수정 : 2021.12.01 16: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3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미래에셋글로벌리츠(A396690)의 주권을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위탁관리리츠로서, 부동산 및 관련 증권에 투자해 발생한 배당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한다. 회사는 미국 페덱스와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한 증권을 보유해 배당을 수령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격인 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총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2906만주, 공모주식수는 모집 1502만주다. 액면가는 1000원, 공모가는 5000원으로 기준시가총액은 145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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