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젝스키스 vs H.O.T. vs 터보, '가요톱10' 1위는? '반전 결과'
파이낸셜뉴스
2021.12.03 09:47
수정 : 2021.12.03 09:47기사원문
'트로트계 힙스터' 태진아부터 '독보적 창법의 소유자' 김정민과 이소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가요톱10' 1위를 차지한 현진영의 이색 소감도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현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1위 소감을 전한 것. 또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현진영이 대유행을 일으킨 힙합 패션 일명 '똥 싼 바지'에 반가움을 드러낸다.1집 활동부터 대박을 터트린 룰라의 험난했던 데뷔 과정도 전파를 탄다. 김민아는 허름한 민박집에서 합숙 훈련을 한 룰라에 "극한 직업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김희철은 "먹을 게 너무 없었다더라"라며 이상민의 증언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1997년 당대 최고의 인기그룹이었던 젝스키스, H.O.T., 터보의 대결에서는 반전 결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이뿐만이 아니다.
번외차트에서 단 1표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1위 쟁탈전이 그려진다. DJ DOC와 박미경, 김경호와 임창정이 승부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고 알려져 흥미를 유발한다.'1990년대 가요톱10 마지막 1위 힛트쏭'은 오늘(3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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