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압구정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1.12.06 08:02
수정 : 2021.12.06 08: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서울 압구정에 쇼룸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머스트잇은 이번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 기존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머스트잇은 이번 쇼룸을 통해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메종마르지엘라, 아미, 메종키츠네, 스톤아일랜드 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약 50개 브랜드의 의류,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6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해당 상품들을 쇼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격인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또 머스트잇 쇼룸 내 브랜드 및 상품들은 월별로 다양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브랜드별로 개별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컨템포러리와 하이엔드 명품을 한 공간에서 조화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머스트잇은 쇼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일주일 간격으로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셀린느의 가방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메종키츠네 에코백 또는 머플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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