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윤석열 무능..당은 김종인, 현장은 이준석, 선거는 김건희가 장악"
파이낸셜뉴스
2021.12.06 08:22
수정 : 2021.12.06 08:22기사원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부산에서 유세를 벌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낄 때 빠질 때를 모르는 건지"라고 비판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표는 후보의 부하가 아니라고 한 이준석 대표, 그렇다고 당 대표가 후보의 상왕도 아닐 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윤 후보가 반드시 찾아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이라며 "가장 믿을 사람도, 가장 의지할 사람도 자신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박근혜씨처럼 누군가의 허수아비 신세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떨쳐 일어나는 수 밖에 없다"며 "누가 자신을 이용하고, 누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지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부디 김종인의 윤석열, 이준석의 윤석열, 김건희의 윤석열이 아닌 윤석열 이름 석자로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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