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수요자 위한 특화설계 돋보이는 새 아파트 단지 본격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1.12.07 09:00
수정 : 2021.12.07 09:00기사원문
‘송학동3차 영무예다음’ 오는 8일(수) 1순위 청약 돌입
영무건설의 ‘송학동 3차 예다음’은 12월 둘째주부터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자세한 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유니트 공개 이후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모현동에서 방문한 김모씨(42,여)는 “지금 익산에 분양이 많아서 청약통장을 어디에 쓸까 고민이 많았는데 영무예다음 유니트를 보고 나니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설계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북 익산시 일원에 들어선다. 지난해 말 공급된 ‘송학동2차 영무예다음’의 후속 분양으로 3차까지 입주 시 일대는 약 1100가구의 영무예다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공급 구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총 816세대로 전용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4Room or 3팬트리 혁신설계 및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196만2500원으로 나타난 바 있어, 9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는 보기 힘든 상황이라 단지의 가격 경쟁력은 높을 전망이다.
또한 최근 익산 지역은 비규제지역의 이점으로 청약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시 전입 및 처분 조건이 없으며, 의무거주 및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지역 주민인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를 위한 외지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차주단위 DSR 규제 2단계가 조기 시행되고 있어 대출 총액 2억원이 넘을 경우 DSR 40%가 적용된다. 이 경우, 지역 관계없이 DSR 적용을 받게 되어 대출 한도가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금번 공급하는 ‘송학동 3차 예다음’은 대출규제에서도 벗어나 잔금대출 등 적용사항이 없는 이점으로 더욱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우수한 계약조건과 전 세대 중문 무상제공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인근 외지 수요의 관심 또한 뜨겁다.
‘송학동 3차 예다음’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이 오픈 되고 난 이후 합리적 가격과 수준 높은 설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며 상담석 예약이 비는 일이 거의 없다”며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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