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경험자들의 면역체계 돌파 가능성 있어
파이낸셜뉴스
2021.12.06 15:23
수정 : 2021.12.06 15:23기사원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생기는 면역으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막지 못할 수 있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학자들이 경고했다고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초기때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면역력이 완벽하지 않으며 또 영구적이지 않아 일부 재감염을 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왔다.
남아공 국립 전염병 연구소의 연구에서 재감염자들 사이에 베타나 델타 변이 코로나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 대신 이들 중 4분의 3이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아직 동료검증을 거치지 않았으며 공개되지 않은 연구에서 연구진은 재감염률이 높고 이들 중 다수가 새로운 변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오미크론이 과거 감염으로 생긴 면역력을 돌파할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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