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 고대 암호화폐연구센터와 공동연구 협약

      2021.12.07 16:02   수정 : 2021.12.07 16: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다날핀테크는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페이코인을 통한 블록체인 사업 및 서비스 개발 전략에 대해 공동 연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김형중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는 국내 가상자산 기술, 정책, 산업, 교육 방법 등 가상자산 전반에 특화된 국내 최초 가상자산 연구기관이다. 가상자산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관련 학문과 사회적 이슈도 연구한다.




이번 산학 협약을 통해 양측은 △페이코인 지갑 내 적용 가능한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및 중앙화금융(CeFi) 모델 개발 △페이코인의 블록체인 관련 시스템 안정성 개선 △가상자산 특성에 따른 신사업 개념증명(PoC) 분석 △블록체인 개발자 채용 연계 등을 할 계획이다.


김형중 교수는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을 만드는 가상자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해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 페이코인으로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연구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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