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A330 첫 운항편 '김포~제주'..'비즈니스 좌석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1.12.08 09:45   수정 : 2021.12.08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도입할 A330-300 기종에 국내 LCC 최초로 프리미엄 플랫베드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도입 예정인 A330 항공기의 첫 운항편을 김포~제주 노선으로 정하고 3월 11일부터 26일까지의 동계시즌 항공편에 투입해 운영한다. 현재 해당 항공편 예약을 오픈한 상태다.

​티웨이항공이 운영할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베스트셀러 중형기다. 전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의 항공기가 운항 중인 기종으로, 최대 1만186㎞까지 항속거리와 64m에 달하는 동체 길이로 비즈니스 클래스 12석을 포함한 총 347석의 좌석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59인치(150㎝)의 좌석간격과 165도의 좌석 기울기가 가능한 프리미엄 플랫베드로 더욱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다.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레그룸, 좌석마다 부착돼있는 콘센트와 독서 등을 통해 편리함을 더한다.

​총 12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클래스는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 현재 주중 14만5800원, 주말 15만8800원, 성수기 17만58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기간 김포~제주 노선 A330 항공편은 3왕복 스케줄이다.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로 나눠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A330 항공기 첫 운항을 기념해 비즈니스석 5매와 이코노미석 5매 항공권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12월8일과 15일 2회에 걸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해당 항공편 예약 후 티웨이페이로 결제하면 1만원이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3대의 A330-30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3월부터 국내선 및 중단거리 노선 운영 후 해외 코로나 상황에 따라 향후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LCC 최초로 침대형 좌석으로 변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의 시간을 제공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대형 항공기를 통한 새로운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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