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마포에 삼성전자와 만든 첫 오프라인 매장 '한샘디자인파크' 연다

뉴스1       2021.12.09 10:51   수정 : 2021.12.09 10:51기사원문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한샘 제공)© 뉴스1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라이프스타일 플랜존(한샘 제공)© 뉴스1


한샘 디자인파크 마포점 외경(한샘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한샘은 가구·가전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디지털 리빙 포털 스토어'(Digital Living Portal Store)로 꾸민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마포역 인근 상권에 문을 여는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은 홈 인테리어 분야에서 한샘이 가진 디지털 역량을 집결한 3246㎡(약 982평) 규모의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의 부엌·욕실·가구·생활용품을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매장은 지난 2020년 9월 삼성전자와의 MOU체결 이후 한샘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협업매장이다.

매장은 방문한 고객들이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형으로 꾸몄다.

먼저 침실·거실·자녀방·서재 등 실별 가구 패키지공간에서는 VR로 실물 전시와 동일하게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플랜존'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며 가구의 배치와 색상을 바꿔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Δ디지털 수납전문존 Δ디지털 소파전문존 Δ디지털 매트리스 체험존에서는 한샘 가구에 대한 정보를 화면·음성·영상으로 제공한다.

3층에 위치한 '키친앤바스' 매장에는 부엌 벽면에 부착하는 타일을 가상으로 미리 보고 결정할 수 있는 '키친컬러링존'을 마련했다. 부엌 구매를 고민중인 고객이 키친컬러링존에서 내 집에 어울리는 타일을 마음대로 바꿔보고 결정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한샘 '키친앤바스' 전시장을 VR로 꾸며 한샘의 모든 부엌∙욕실 상품을 살펴 볼 수 있는 'VR스튜디오'를 비롯해, 비대면으로 부엌∙욕실 상품을 살펴 볼 수 있는 '스마트키오스크'와 한샘의 다양한 부엌도어 샘플을 접촉하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샘플스캐너'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부엌∙욕실 설계전문가와 가구 공간 설계전문가에게 한샘의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2.0'을 활용한 맞춤형 3D 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샘 홈플래너2.0은 마포점 상권 인근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5만여개의 아파트 3D 도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어, 고객의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현하고 한샘으로 변화된 집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미리 보여주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은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장을 방문해 상담∙견적 받는 고객에게 키친타월과 핸드크림을 증정하는 방문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가구관에서는 '지오 브라운 침대'∙'유로 502 식탁' 등 총 6종의 한샘 인기가구를 최대 96% 할인하는 마포점 단독 가구 할인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기청정기를,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기펠 냄비세트'를 증정하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3층 키친앤바스 관에서는 한샘의 부엌∙욕실 제품을 상담 받고 실측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한샘 욕실 청소기'와 '한샘 인덱스 도마' 를 받을 수 있는 '한샘 생활용품 추첨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샘의 부엌, 욕실 제품을 1500만원 이상 계약하는 고객에게 150만원을 할인하고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80만원을 할인하는 등 구매 금액대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전무는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은 한샘의 프리미엄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디지털 체험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의 전시 한계를 확장한 매장이다"며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한샘과 세계 최고의 가전 기업 삼성전자가 공동 기획한 첫 번째 매장인 만큼 가구와 가전으로 홈 인테리어를 꾸미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담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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