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후원금 전달

뉴스1       2021.12.10 09:52   수정 : 2021.12.10 09:52기사원문

지난해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재단 사무총장에게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현대엘리베이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백혈병,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 336장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과 함께 회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11년 간 총 11명의 환아에게 헌혈증서 1817장과 후원금 377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현장 봉사활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벽보 만들기, 어르신용 압화부채, 에코백 만들기 등 비대면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